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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안 잘라줬다 대구 '갑질 손님 위치 손님에게 던져 3도 화상

태욱마덜 2021. 9. 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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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안 잘라줬다"고 끓는 기름에 호떡 던진 대구 '갑질 손님' 호떡집 위치 손님에게 던져 3도 화상

대구 북천구 동천로의 위치한 호떡당 가게에서 남성 손님이 a씨가 주인 b씨에게 호떡을 던져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는데요.

대구 호떡당 위치 주소

대구 북구 동천로 125-10 건물

대구에서 한 남성이 호떡을 잘라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단 이유로 끓는 기름에 호떡을 던져 가게 주인에게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8일 KBS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로에 위치한 한 프랜차이즈 호떡 가게를 방문한 A씨는 개당 1500원짜리 호떡 2개를 주문한 뒤 “호떡을 잘라달라”고 요청했다가 주인이 거절하자 호떡을 기름 안으로 내던졌다.

기름통 앞에 있던 주인은 오른쪽 어깨 등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호떡 2개를 건네받은 뒤 매장 내 비치된 가위를 가리키며 호떡을 잘라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호떡을 던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가게 주인은 오른팔에 화상을 입어 사건 발생 당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호떡을 잘라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해당 가위는 음식용이 아니어서 더럽기 때문이다. 가게 내부와 메뉴판에 ‘커팅 불가’라는 안내 메시지가 부착돼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가게 주인이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대구 호떡당 가게는 잠정 휴업에 돌입한 가운데 b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 가해자는 끝까지 쨰려보기만 하고 경찰 앞에서도 당당하던데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엄벌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