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주식 이야기

한국 사회에서 탈북자가 받는 혜택 탈북 유명 인물

태욱마덜 2021. 9. 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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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 마인드 탈북자가 받는 혜택 탈북 유명 인물

 

 

2015년 기준으로 탈북자가 추가로 받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경제 혜택: 미래행복통장은 근로소득의 30%, 최저 10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 최고 2400만원, 취업 장려금 지급조건이 거주지 보호기간 5년인데 출산여성인 경우 2년 연장.

교육 혜택: 하나둘 학교의 입학연령을 19세에서 24세로 상향.

2016년 기준으로 탈북자가 추가로 받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경제 혜택: 영농정착 지원, 세무 이용료 지원.

주거 혜택: 주택미배정자 쉼터 지원.

의료 혜택: 보청기 지원.

교육 혜택: 법률구조공단의 법문화 교육, 탈북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탈북아동청소년 화상영어교육 지원.

기타 혜택: 정착지원 전문관리사 교육생 모집, 북한이탈주민 자활사업단 운영기관 모집, 늘푸른 착한엄마센터 공동운영기관 모집.

2017년 기준으로 탈북자가 추가로 받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채용 혜택: 남북하나재단의 임직원들 20%를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채용.

의료 혜택: 병원 입원 시 3일 이상 입원, 본인 부담금이 30만 원, 260달러 이상일 때 지원, 치과 틀니 구입 시 100만원, 854달러까지 지원, 북한이탈주민의 출산 시 본인이 부담한 금액의 30% 지원에서 50% 지원, 불임여성의 경우 1인 1회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원, 1700달러까지 지원, 국립중앙의료원이나 서울의료원 등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입원해서 치료받을 때 본인부담금의 80%를 지원.

탈북 유투버에 의하면 탈북할 때 들고 오는 게 많으면 많을 수록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장 큰 보상을 받은 사람은 MiG-19 전투기를 몰고 탈북한 이웅평 상위라고 하는데, 탈북 당시 기준 15억원 (현재 가치 약 55억원) 상당의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황장엽이나 태영호 같은 북한 고위층이 탈북/망명하는 경우는 그 존재 자체로 상당한 보상을 받았다. 비행기 같은 엄청난 물건이 아니라, AK 소총을 들고 휴전선을 넘은 탈북 병사도 소총 뿐만 아니라 총알 한발 한발에 모두 가치를 매겨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소총이나 총알에 딱히 가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지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북한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나, 책, 그외 사소한 물건들도 대부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고 한다.

다만 탈북 과정에서 힘들고 험난한데 반해 이런 물건은 대부분 탈북에는 하등에 도움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탈북자는 소지품을 죄다 버리고 맨몸으로 탈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탈북 유명 인물

고영환 - 북한의 전 외교관. 프랑스어 능통자로 김일성의 프랑스어 통역을 맡기도 했고, 1980년대 내내 아프리카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근무하였다. 자이르 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도중, 기관원들과의 마찰로 반동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1991년 5월 탈북해서 한국에 입국하였다.[152] 최초의 외교관 탈북자로, 구 공산권이 무너지고 소련이 흔들리던 시점이라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부에서 북한 문제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아무래도 정보기관 소속이라 최초 입국 때의 주목에 비해서 언론 노출은 줄어들었지만 간간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력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배기 북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람의 탈북 스토리를 알고 싶다면 본인의 저서인 '평양25시'를 참고하자.

강나라 -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의 유튜버로 피식대학의 탈북자 역을 맡고 있는 리민철(본명 김민수)과 합동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이만갑과 모란봉 클럽 둘 다 고정출연한 경력이 있다.

강명도 - 김일성의 10촌 친척으로 강성산 전 정무원 총리의 사위이자, 김정일 유모이던 강보비의 조카. 1994년 탈북하였다. 현재 직함은 경민대학교 효충인성교육원 교수.[153] 북한 내 최고위층 출신이라는 거 하나로 2010년 이후로 보수종편에 단골 출연인사가 된 인물이다.

강철환 - 북한전략센터 대표, 전 조선일보 기자, 탈북자 최초 기자

김길선 - 김일성 종합대학 출신의 북한 기자, 1997년 탈북.

김련희 - 현재 북송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김만철씨와 그 가족들

김아라 - 이만갑 고정 출연자. 이만갑 센터.

김주성 - 재일교포이면서 동시에 탈북민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재일한국인 3세이며 일본에서 태어나 살다가 16살 때 경상도 출신 조부모를 따라 북한으로 이주했다. 북한에 있을 때 소설가, 배구선수, 대학교 교양체육 강사, 국가과학원[154] 소속 연구원[155] 겸 번역가[156], 가로등 소등 용역[157] 등의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가 고난의 행군과 일본인 납치자문제로 일본의 대북제재에 따른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2007년과 2008년에 두 번에 걸쳐서 탈북하여 남한에 정착했다.

김현식 - 김형직사범대학 러시아어과 교수 출신으로, 김일성, 김평일, 김정일, 황장엽 등 이름만 대도 알 만한 북한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러시아어 전속 통역을 했던 인물이며, 김평일, 김정일 등에게 직접 러시아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특히 김평일을 비롯한 김경애 계열의 러시아어 공부를 돌보아줬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 실력이 너무 뛰어나 그대로 두는 것이 마땅하다는 김정일의 평을 받을 만큼 북한의 러시아어 최고 권위자였다[158]. 1990년대 초 소련에서 한국어ㆍ조선어 열풍이 불게 되자 많은 러시아인들이 한국과 북한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김현식은 소련에서 연수를 온 한국어 교수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많은 소련 교수진이 조선로동당에 김현식 교수를 소련으로 파견해줄 것으로 요청했고, 김정일이 이를 받아들여 모스크바대학 교환교수로 파견되게 되었다. 여기서 한 브로커를 통해 미국에 거주 중이던 흥남 철수 때 헤어진 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서유럽권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탈북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정보대학원 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예일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탈북학자 김현식박사, Kim Hyun Sik

김혜영 -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다. 결혼 후 내조를 위해 은퇴하였다.

박상학 -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나 공개적인 삐라살포와 공금횡령 등으로 수차례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박성진 - 2006년 몽골을 통해 탈북한 소해금 연주가. 남한에서 장윤정 앨범에 참여하는 등 소해금 연주로 유명한 탈북자. 서양 명곡을 편곡해 소해금으로 연주한 음반도 발매되어 있다.

박연미 - TED talk에 나서서 탈북 스토리를 얘기해서 유명해졌다. 과거 이만갑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박인숙 - 2006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탈북. 이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다 재입북하여 김정은 정권 유지수단 밎 탈북자를 막기 위한 선전에 출연 중. 사실 그 전에도 일부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으로 되돌아갔는데, 되돌아왔다고 대놓고 광고하는 건 2번째라고. 재입북한 이유는 아들이 평양음악학교 교사였는데 그녀의 탈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식과[159] 남한 생활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의 인생 역경에 대해서는 기사 참조. 그녀를 아는 북한 주민들의 반응은 '남조선 바람이 좋으니 칠십 넘은 노인이 당 간부들보다 살이 찌고 혈색도 좋아져서 온 것에 깜짝 놀라고 있다'고 한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3년 12월 21일에 다른 재입북자인 최계순(2011년 12월 탈북)과 함께 다시 출현하여 남한의 사회가 냉혹하다며 비판했다. 일단 자신은 평양에서 잘 지내고 있다곤 밝혔지만 여생을 마칠 때까지 안전할지는 보장이 없다. 한국의 탈북자들도 이 노인이 재입북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만큼은 동정해주는 편이다.

박지현 - 인권운동가로 2008년에 영국에 정착하여 2021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베리의 무어사이드 지역구 보수당 구의원으로 출마하여 한국 이외 나라에서 공직 선거에 출마한 기록을 하였다.기사

박진희 - 북한 전문 KBS 기자. 탈북자 출신의 최초 방송 기자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탈북하였다. 일본에서 회계쪽 일을 하다가 2014년 KBS에 입사하였다.관련기사

북시탈tv - 평양 출신, 함흥 출신의 유튜버. 둘 다 군인 시절 비무장지대를 직접 통과하여 탈북한 이력이 있다.

손봄향 -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신동혁 - 북창 수용소 출신 탈북자. 다른 탈북자들과는 달리 아예 정치범수용소 완전통제구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탈북에 성공했다고 알려져있으나, 거짓말인게 들통났다.

신중철 - 북한의 고급장교 교육기관인 김일성군사대학 출신이었고 군관계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 1983년 신중철의 귀순후 북측은 모든 암구어, 경비체계를 바꾸어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육군소령으로 특별 임관하였으나, 2001년 잘 알고 지내던 여자와 함께 부인과 자신을 한국에 둔 채로 중국으로 떠나 행방이 묘연해졌다.관련기사

신은하 - 방송인. 이만갑 고정 출연자. 이만갑 센터.

안명철 - 정치범 수용소 경비대원이었으나 탈북하여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알림.

안찬일 - 탈북자 최초의 박사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탈북인총연맹 총재 출신이며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다.

오청성 -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을 통해 남한으로 귀순했다.

유태준 - 1998년 11월에 아들과 함께 탈북해 12월 귀순했다. 2000년 2월에는 동생과 어머니도 탈북했는데, 같은 해 6월 유태준은 북한에 남아 있는 아내를 데려오겠다며 재입북했다. 이후 그에 대한 소식이 끊기면서 북한 당국에 체포돼 공개처형됐다는 설이 돌기도 했지만, 2001년 6월 평양방송에서 기자회견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2001년 1월 아내를 만나려다 장모의 신고로 체포돼 3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었는데, 같은 해 11월 감옥에서 탈옥한데 이어 재탈북에 성공했다.[161] 탈북자 중 재입북한 첫 사례이면서 또한 재탈북에 성공한 첫 사례로 재탈북 이후 한국판 빠삐용으로 보도되면서 근성의 대명사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이후 망상장애에 시달리면서 행보는 영 그렇지 못했다. 2004년 7월 김정일을 찬양하며 북한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피켓 시위를 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하며 입건됐고, 같은 해 10월에는 아들의 양육 문제를 두고 동생과 말다툼하다가 동생을 흉기로 찌르면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았다. 복역을 마치고 치료감호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망상장애가 계속되면서[162] 2016년 3월부터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보호 관찰을 받았는데, 2017년 8월 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2달 넘게 그의 행방을 찾지 못해 다시 월북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10월 중순 인천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경희 - 前 리듬체조 선수, 현직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이소율 - 유튜버. 유튜브 채널 이소율TV와 쇼핑몰 시나브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실

이애란 - 요리 연구가.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유명해졌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극우활동으로 매스컴에 자주 나오고 있다. 이화여대 대학원 식품영양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용운씨와 그 가족들 - 1996년 SBS가 탈북의 전과정을 취재보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웅평 - 군인. MiG-19를 타고 귀순했다. 최종 계급 대한민국 공군 대령.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탈북자 국회의원 조명철의 학력위조의혹을 제기하였다. 새누리 비례 4번 조명철 학력 위조 논란

이정열 - 2016년 7월, 18살 나이로 홍콩의 홍콩과기대에서 열린 제 57회 국제 수학올림피아드(IMO)에 참가했다가 대표팀에서 몰래 빠져나온 뒤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해 탈북했다. 북한 영재 교육기관인 평양 제1중학교 출신으로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에서 3차례나 은메달을 수상했던 수재지만, 북한의 미래에 한계를 느껴[163] 탈북을 결심했다고 한다.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1년간 재학한 후 2018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해 공부 중이다. 자세한 탈북 내용

이철수 - 군인. 1996년 이웅평과 마찬가지로 미그기를 몰고 귀순하여 그 해 12월 1일부로 공군 소령으로 특별 임관 후 공군본부에서 교관으로 지냈으며, 현재 공군 대령으로 지내고 있다.

이철호 - 2008년 노크귀순으로 유명했던 인물. 2015년에 아내를 폭행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어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평 - 아프리카TV의 BJ 겸 유튜버

이한영 -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조카로 본명은 리일남이며 남한에 귀순한 후 개명하였다. 1997년 북한의 공작원에게 암살되었다. 어머니인 성혜랑과 동생인 이남옥은 1996년 서방으로 망명하였다. 참고로 이한영이 탈북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김일성의 서자인 김현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린 것. 이한영은 1997년 북한 공작원에게 피살되었으며 한국에서 공작원을 잡는데 실패했다. 현재는 이 공작원을 잡는다고 해도 공소시효가 지나[164] 처벌이 불가능하다.

이현서 - "7개 이름을 가진 여자애(The girl with seven names)"(영문판)의 저자로 TED talk 에 출연해서 유명해졌다.

장영진 - 자전소설 '붉은 넥타이'를 낸 작가. 특이하게도 남성 동성애자(=게이)다. 탈북한 이유 역시 자신의 성적 지향과 이를 감추면서 이어온 북한에서의 삶 사이의 괴리를 견디지 못해서였다.#

장정혁 - 격투기 선수.

장진성 - 탈북 시인. 시집인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를 발표하여 많은 화제가 되었다.

전철우 - 김책공대 출신으로 1990년에 동독 드레스덴대 유학생으로 있다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현장 분위기를 잘 타서 탈북에 성공했다. ㅎㄷㄷ. 탈북 후에 한양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하여 탈북대학생으로 유명했다. 1990년대에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등 방송에 많이 출연. 중간에 사기를 당하여 정착금을 잃기도 하였으나, 평양냉면으로 시작한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에 성공하였다. 현재는 음식점은 접고 인터넷 판매만 하는데, 품질 관리를 잘 해서 맛이 괜찮은 편이라 상당히 잘 된다. #

전혜성 - 2014년 1월 탈북. 대한민국에서 방송인으로 사용한 예명은 임지현. 대한민국에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2017년 6월 돌연 재입북했다. 사실상 국내에서 탈북자에 대한 이미지를 망친 여성이다. 그런데 전혜성이 애초에 간첩이나 자진월북이 아니라, 그녀의 중국인 남편에게 속아 중국에서 북한 보위부에게 기획 납치를 당하여 강제로 북한으로 끌려간 것이라는 탈북민 지인의 주장도 있다. #

정성산 - 영화 감독. 북한에서 악명이 높은 정치범수용소인 요덕 수용소의 실상을 다룬 뮤지컬 요덕스토리를 제작하였다. 일관되게 반주체사상 성향을 보여온 진중권을 종북이라 주장했다가 트위터에서 털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진중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진중권은 초극렬 반북주의자다(...). 사람을 잘못 골라도 한참 잘못 고른 것이다. 위에 나온 진중권의 일부 탈북자들에 대한 비판도 이때 나온 말.

정유나 - 방송인, 사회운동가.

조명철 - 탈북자 최초 국회의원이다. 19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재북 당시 김일성 대학 교원.

주성하 -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의 동아일보 기자.

지성호 - 꽃제비 출신으로 탈북 후에는 동국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와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였다. 고난의 행군 시절에 사고로 왼쪽 손과 왼쪽 다리가 절단되어 장애인이 되었고 현재는 의수와 의족을 사용하고 있다. 2020년의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최광혁 -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최성국 - 탈북자 출신 최초의 웹툰 작가. 북한의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외화벌이 애니메이션 제작 경력을 살려 네이버 웹툰 <로동심문>으로 등단했다. 인터넷방송 배나TV에서 <몰랐수다 북한수다> <최성국의 북한그림판>에서 방송활동을 했었고 특히 탈북자출신 웹툰 작가로서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여 UN 총회에도 참석/발표하였다. 최근에는 유튜브의 TNJ TV(The gate of truth and justice)라는 친박계열 채널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최승철 - 오마이뉴스 기자. 영국의 탈북민 사회에서 강한 비난을 받고 있는 논란의 인물이다.

최진이 - 1991년 김형직사범대학 출신으로 1990년대 초~중반 북한 문학계의 신예로 촉망받았으나, 1994년 원자력 전문가와 결혼 후 아들의 사업실패 때문에 청진으로 추방됐고, 가난에 시달리다 1998년 중국을 거쳐 1999년 탈북에 성공했다. 2001년부터 2년 간 이화여대 여성학 석사과정을 밟으며 월간 <어린이세계> 등지에 칼럼 등을 연재했고, 2001년 <북한 어린이들은 어떤 놀이를 할까>, 2006년 <국경을 세 번 건넌 여자> 등을 냈다.

최현미 - 평양 출신 여자 복싱 WBA 세계 챔피언. 무한도전 권투 특집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태영호 - 주 영국 북한대사관 1등공사. 대사관내 모든 직원들의 당생활을 책임지는 당비서를 겸하였으므로, 행정서열보다 당서열을 우선하는 북한식으로 생각하면 대사보다 더 높은 권력자였다. 탈북 후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탈북민 최초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게다가 그 지역은 강남구 갑이다.

한송이 - 방송인, 유튜버, 스트리머

황장엽 - 주체사상의 창시자. 1997년 탈북 당시 권력 서열 24위로 역대 최고위급 탈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