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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로필 나이 학력 현직 약력 윤석열 검찰 제보자 논란

태욱마덜 2021. 9.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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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법적 대응 준비"  프로필 나이 학력 현직 약력   윤석열 검찰 제보자 논란

조성은 프로필 나이 학력 현직 약력

성명

조성은

출생

1988년

대구광역시

학력

연세대학교 법학과·생물학과

현직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이사

약력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미래통합당 '텔레그램 n번방 근절' TF 위원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위원장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공천관리위원·디지털소통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캠프

1. 개요

정치인 출신 현직 기업인.

2. 생애

1988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고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다.

신평 변호사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조성은의 부친은 변호사라고 하는데#, 법조인대관에서 올마이티미디어의 감사인 "조현국"으로 검색되는 인물은 1명으로#, 법조인대관상 조현국 변호사의 생년월일은 올마이티미디어 감사 조현국의 생년월일과 같다. 조현국 변호사는 17대 총선 당시 구미시 갑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언론에는 졸업 이후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을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해당 회사가 현재 운영하는 올마이티미디어 인지 혹은 다른 회사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올마이티미디어의 상호변경전 회사인 더월드크리에이터스는 2014년 설립되었다.

조성은은 26세인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를 시작하였다.

조성은 32세때인 2020년 2월 2040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브랜드뉴파티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창당이 되지 않았다. 브랜드뉴파티는 당원을 100명도 모으지 못한 채 창당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논란이 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관련 포스팅을 했다.본색 드러낸 '민주당 출신' 조성은..."秋 아들 문제가 솔직히 이 난리 피울 일인가"

3.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논란

조성은은 자신의 페이스북 전체공개 포스팅으로 9월 8일 입장 발표를 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신을 검찰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의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공개적으로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투데이 MoneyS조선일보연합뉴스. 조성은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면, 자신을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의 "공익제보자A라고 몰아가며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제보자A는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동아일보 인터뷰를 한 당사자를 정황상 조성은일 것으로 추정하는 주장도 있지만, 익명으로 처리했으므로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A 씨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공익신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므로,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사람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를 받는 공익신고자가 아니다. 일단 조성은은 제보자A가 아니라고 밝혔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건과는 상관이 없어지며 당연히 공익신고자 운운할 대상도 아니게 된다.

윤석열 캠프 측 김경진 특보는 조성은이 제보자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고 한다면 '나 아닙니다'라고 하면 되지, '허위사실로 김웅과 윤석열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발언을 말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자기가 제보자가 아닌데 제보자인 것처럼 하는 뉘앙스로 얘기를 한 게 허위사실이라는 건지, 아니면 말한 내용 중에 '이 사람이 여러 가지 법적 문제를 과거에 일으켰다'라고 하는 그 대목이 허위사실이라는 건지 어떤 내용에 대해 문제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받고 있는 인사가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은 어제(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게시하면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조 전 위원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위원장 자격으로 합류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사입니다. 당시 서울 송파구갑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과 함께 '텔레그램 n번방 근절 대책 TF' 위원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을 둘러싼 의혹의 제보자로 의심받는 상황과 관련해, 조 전 의원은 "선거 과정 중에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한 것 자체만으로도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도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웅 국회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는 것,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저를 공익신고자라고 몰아가며 각종 모욕과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어떤 정당 활동 내지는 대선캠프에서 활동하지 않음에도 불구, 당내 기자들에게 이재명 캠프 등 '국민의 힘이 아닌 황당한 (대선) 캠프' 활동한다는 허위사실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위원을 향한 의심은 앞서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이 잇달아 열었던 국회 기자회견에서 불거졌습니다. 8일 회견에서 김 의원은 제보자의 신원에 대해 "누군지 특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4·15 총선 당시) 선거 관련해 중요 직책에 계셨던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전 총장도 "이걸(고발 사주 의혹) 인터넷 매체에 제일 먼저 제보했다는 사람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알고 계시지 않나.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 했는지, 여의도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다 들었을 것"이라며 누군가를 겨냥해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은 윤 전 총장이 재임 시절 최측근 검찰 간부를 통해 미래통합당 측에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입니다. 미래통합당에 고발장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웅 의원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일관해온 가운데,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의혹을 최초로 제보한 인물의 신원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