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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신재환 선수 프로필 나이 학력 신체 종목 세계랭킹 병역

태욱마덜 2021. 8. 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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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도마 신재환 선수, 도쿄올림픽 비하인드 공개  프로필 나이 학력 신체 종목 세계랭킹 병역

신재환 프로필 나이 학력 신체 종목 세계랭킹 병역

출생

1998년 3월 3일 (23세)

충청북도 청주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율량초등학교

내수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 학사)

신체

165cm, 58kg

종목

기계체조

주 종목

도마

세계 랭킹

1위

소속

제천시청

병역

전시근로역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hin_jea.hwan_98/

1. 개요

대한민국의 기계체조 선수로, 양학선에 이어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 선수 경력

2.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체조 선수 중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발전 없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했다. 7월 24일에 열린 도마 예선에서 총점 14.866점을 획득해, 예선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8월 2일에 열린 도마 결선에서 1차 시기 14.733점, 2차 시기 14.833점, 총점 14.783점을 획득하여 2012 런던 올림픽 양학선에 이어 9년 만의 도마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시기에는 요네쿠라를, 2차 시기에는 여2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그런데 기사에 의하면 시상식에선 ROC의 아블리아진과 마스코트 인형이 바뀌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다행히도 나중에 다시 바꿨다고 한다. 또한, 올림픽 기간동안 KBS 기계체조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여홍철의 소개 멘트가 '여서정 아빠'에서 신재환이 금메달을 따자 '신재환 선배'로 바뀌는 KBS의 재치있는 연출이 화제가 됐다.

이 경기에서 KBS 2TV는 10.5%로 7.1%와 5.4%를 각각 기록한 SBS와 MBC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금메달은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마지막 금메달이었다.

3. 수상 기록

금메달 2020 도쿄 도마

4. 여담

취미는 노래 듣기와 영화 시청이다.

한국 체조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을 보고 도마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체조를 시작한 것은 11살, 그리고 롤 모델과 함께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양학선을 언급했다.

도마를 주 종목으로 선택한 이유로 4초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짧고 강렬하게 4초 안에 끝내는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허리 디스크가 터져 체조를 그만둬야 할 위기도 있었지만,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고는 다시 도마 앞에 섰다.

아버지는 택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청주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첫 국가대표는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중인 2017년 다른 동료보다 늦깎이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지만, 2020년 2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올라 체조 대표팀의 비밀병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2018∼2020년 동안 FIG 도마 세계 랭킹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2020 도쿄올림픽은 1위 자격으로 개인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0년 11월 10일,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는 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해당 영상이 성지순례 영상으로 떠올랐다. 이 금메달 1번으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줄 알았으나 병무청이 직접 말하기론 사전에 이미 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 노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힘들 때 선수촌 안에 있는 노래방을 가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2021년 8월 21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스포츠 스타 특집에 출연하여 비와 당신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웨이' 신재환 선수의 일상이 그려진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新 도마의 황제' 신재환 선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재환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하늘을 날았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이로운 점프를 보여주며, '체조 도마 금메달'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을 거뒀다. 1996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 여홍철 선수,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 양학선 선수의 계보를 이으며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이날 방송에는 올림픽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신재환 선수의 근황이 그려진다. 특히 신재환 선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녹화에서 신재환 선수가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찾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어머니의 일터였다. 어머니가 일하는 마트에 들어서자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를 향해 환호가 쏟아졌다고. 또한 뒷바라지로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신재환 선수가 '세족식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전영숙 씨는 "세상 어떤 것을 줘도, 이 기쁨은 못 바꿀 것 같아요. 내 자식, 내 아들처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과의 이야기뿐 아니라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온 신재환 선수에게 '길잡이'가 되어준 동료를 만난다.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이자, 2018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금메달리스트인 김한솔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신재환 선수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형이) 많이 챙겨줬다. 한솔이 형 없었으면 금메달은 못 땄을 것"이라며 김한솔 선수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재환 선수의 우상이자 스승인 '도마의 영웅' 양학선 선수와의 깜짝 영상통화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