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유튜브 '눈이부시게 by 설현' 채널 개설 권민아 사태 5개월 지민 권민아 괴롭힘 사건 관련 논란 본명 천사명 나이 신체 키 몸무게 가족 학력 종교 소속사 포지션 인스타 유투브
눈이 부시게 설현 본명 천사명 나이 신체 키 몸무게 가족 학력 종교 소속사
포지션 인스타 유튜브
본명
김설현(金雪炫, Kim Seol-hyun)
천사명
설현 아리 (SEOLHYUNARI)
지성이 뛰어난 천사
출생
1995년 1월 3일[빠른 생일] (26세)
신체
167cm, 48kg, A형, 235mm, 23인치
가족
부모님, 언니 김주(1989년생)
반려견 덩치, 팝콘
학력
까치울초등학교 (졸업)
부천성곡중학교 (졸업)
경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종교
무종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소속 그룹
AOA, AOA 화이트
포지션
센터, 서브보컬, 리드 댄서
https://www.instagram.com/sh_9513/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사건 관련 논란
2020년, AOA의 리더 지민이 11년 동안 같은 멤버 권민아를 괴롭혀 왔다는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게 되었는데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 지민과 가까운 사이였던 설현 역시 지민의 이런 행실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지민을 말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권민아의 최초 폭로는 지민만을 겨냥한 것이고 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은 긍정 적었다.
그러나 8월 6일 권민아는 갑자기 타 멤버들 역시 방관자라며 그중에서도 설현과 찬미를 지목하는 글을 올렸다. 다만 찬미의 경우는 민아에게 "좋았던 추억은?" 하는 식의 말이 문제였을 뿐 (해당 말은 이후 재계약 때 한 말이다. 설현 역시 민아가 설현의 "이 상황이 싫다"는 말이 서운했다고 발언하여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사실 이 말은 논란 당시 했던 말이 아니라 예전 재계약 당시 했던 말로 밝혀졌다. 재계약 당시 상황 참고.) 2020년 8월 8일 권민아가 올린 글에는 언급이 없다는 점 때문에 2020년 8월 중순에 들어서는 찬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반면 설현은 2020년 8월 8일 자해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인스타 게시글에서 한성호, 신지민과 함께 지목됐다.
권민아의 이러한 폭로에 설현도 함께 지목되어 설현의 연예계 활동 중단 및 퇴출 요구가 불거졌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 설현이 입는 악플 피해가 도를 넘으면서 설현을 옹호하는 이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잘못이 없다는 측에서는 민아의 주장에 증거가 없으며, 주장한 가해 내용은 나쁘게 보아도 방관이지, 적극적인 가담은 아니며 현재 설현이 회사의 만류에 의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잘못이 있다는 측은 방관도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설현은 지민과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지민과 친하며 지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민아가 특정해서 언급한 만큼 책임 소재가 더 가중된다는 점을 들며 반박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며 현재까지도 안 좋은 이미지가 남아 있는 상태일 정도로 타격이 작지 않다.
그러나 민아는 단 한 번도 설현이 가한 구체적인 방관, 가해 사실을 밝힌 적 없다. 설현의 팬들이 설현의 잘못을 말해달라고 하자 "언니 그 사람은 (연애하면) 안돼"라고 말한 이야기, 숙소에서 강아지가 싼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일을 언급했는데 상식적으로 이건 갈등이지 괴롭힘이 아니다. 또한 설현은 민아가 놓인 개인 사정 탓에 입장문을 내기 어렵다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한다. 당장 권민아 역시 지민이 설현을 험담 할 때 동조한 적 없다고 말했는데 민아의 논리대로라면 이 역시 방관이다.
오히려 이후의 다른 멤버들이 본인을 위로해주고 설현 역시 '저 언니는 꼰대야'라고 말해주었으나 이는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가식이었다는 발언으로 설현에 대한 동정론이 크게 일고 있다.
2021년 7월 5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하여 권민아 스스로 집단 따돌림이었다는 것을 부정하였다. 자신이 왕따라고 말한 적은 없고 기사가 그렇게 난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실제로 사건 전 설현과 민아는 단둘이 사적으로 놀이공원을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고 설현이 민아의 생일을 맞이하여 '내 사랑 민아 언니'라는 강한 애정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각별한 관계였다. 그 외에도 민아의 에세이북을 홍보해주거나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친하게 지냈는데 자세한 것은 친목 타임라인 총정리 참고. 또 같은 날 권민아는 설현의 잘못을 알려달라는 댓글에 대한 답으로 "설현이와 저는 처음 같은 날에 들어오며 서로 엄청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으나 "박쥐처럼 뭐 하는 것인지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은데"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쥐"같다는 설현의 행동은 사실 설현이 팀 내 막내라인으로 지민과 민아와 같은 나이 많은 멤버 사이 갈등에 끼어 사회생활한 것을 두고 민아가 자신의 편을 온전히 들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민아에게 박쥐라는 이유로 방관자라고 지목된 설현과 찬미는 유일하게 민아보다 어린 팀내 막내라인으로 민아와 지민의 눈치를 모두 봐야 하던 입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권민아의 환승 이별 논란으로 권민아의 전혀 사실무근인 거짓말을 지어내는 성격이 드러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로소 권민아의 AOA 괴롭힘 주장에 대한 반증에 주목하게 되며 커뮤니티 내 여론은 사실상 AOA와 설현 쪽으로 완벽하게 기운 상태이다. 자살해라 등 심각한 악플이 넘쳐나던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응원댓글이 달리고 있다. 기사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설현을 매장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와 댓글을 단 연예인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함께 매장하려 했던 네티즌의 광기를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프니엘, 태연, 이청아 등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은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 하나로 수백개의 악플과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준 것도 권민아는 폭로 당시부터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러준다거나 댓글을 달아준다거나 팔로우를 해준다거나 하는 연예인이 두세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설현의 평판을 보여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일부 네티즌은 권민아의 환승이별 논란과 AOA 괴롭힘 사건은 별개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AOA와 설현의 팬덤에서는 본인들이 AOA를 비난했던 것이 악플이 될까 봐 끝까지 눈 막귀 막 식으로 AOA가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는 태도라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요약하면, 전 국민이 달려들어 설현의 예능 표정 하나하나 트집 잡아가며 설현의 방관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오히려 설현과 민아가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낸 증거, 설현이 민아의 편을 들어줬던 증거, 설현이 민아와 지민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려 했던 증거만이 나올 뿐이다. 이러한 반증을 확인한 사람들은, 당시의 여론은 설현에 대한 마녀사냥이며 광기 어린 인민재판이었다고 평가한다. "설현은 전국민적 왕따의 피해자", "2030의 한강 사건"이라는 평도 유행하고 있다. 다만 실시간 검색어나 연예기사의 댓글이 없어져 인터넷 커뮤니티를 안 하는 대중에게는 권민아 바람만 이슈가 될 뿐 AOA사건에 대한 반증은 확산되지 않고 있다. 1년 전 권민아의 발언은 연예인의 자극적인 발언으로써 떠들썩하게 기사화되었으나 발언에 대한 반증은 훨씬 적게 기사화되고 있다. 공백기도 있었기 때문에 설현이 예전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불투명하다.
그룹 AOA 멤버 설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근황을 알렸다.
18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아무런 멘트 없이 새로운 링크 하나를 올렸다.
링크를 따라가 보면 새 유튜브 채널이 등장한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눈이 부시게 by 설현'이다.
'눈이부시게 by 설현'에는 향후 브이로그 및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개설한 지 얼마 안 된 탓에 현재 구독자 수는 1천30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설현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이 알려지면 구독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AOA 출신 권민아는 지난해 7월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의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권민아는 "모든 멤버가 방관자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사태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사건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설현은 올해 1월 반년 만에 드라마 종영 소감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