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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우(Carwow)의 유명 유튜버 기아의 신형 전기차 EV 6를 호평 제원 전면 후면 배터리 급속충전기능 차량크기

태욱마덜 2021.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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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인색했던 카와우(Carwow)의 유명 유튜버  '600만' 유튜버  기아의 신형 전기차 EV 6를 호평 제원 전면 후면 배터리 급속충전기능 차량크기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

2021년 8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현대 E-GMP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이로 인해 휠베이스가 기존 니로 EV에 비해 길어진 편이며, 오버행은 짧아지고 무게중심은 낮아졌으나, 실내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크로아티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리막 오토모빌리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350k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12] 1회 충전 거리는 약 450~500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75~100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강력한 성능의 이중 모터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로 스포티지보다 전고를 제외하고 조금 큰 정도이지만, 휠베이스는 무려 2,900mm이다.

차량 생산은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3월 24일 기준 아이오닉 5는 올해 생산분이 완판된 상황이므로, 더 이상 살 수 없던 소비자들이 몰리고 역시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은 아이오닉보다 적을 전망이고, 정부 보조금은 출고 순서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아이오닉을 예약했더라도 EV6을 중복 예약하고 기다릴 것이니 예약 완판은 거의 확실하다. (외주 제작인 배터리 수급 문제, 정부 보조금 때문에 더 만들어도 소비자는 인수를 못 한다.)

기아 신 CI의 런칭 이후 나온 광고에서 차량의 후면부가 나온 듯 하다. 명칭은 1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명칭인 EV1~9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였으며[14] 2021년 3월 9일, 첫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EV6로 명명되었다. 2021년 3월 15일,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됐으며, 2021년 3월 30일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등 모델 및 성능,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전면부는 기존의 타이거 노즈 그릴, 타이거 마스크 그래픽을 대신해 보다 간략화된 그래픽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했으며,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한 주간 주행등이 돋보인다. 또한,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외관을 시각적으로 넓게 보여주고,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고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과 사이드 하단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후미등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가 돋보인다. 특히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이끌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와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가 함께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했고,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구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했으며,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15], 센터콘솔이 없는 아이오닉 5와 달리 EV6는 센터콘솔이 존재하고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가며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 터치식 버튼을 배치하여,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적용됐다. 또한,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핸들에는 K8과 동일하게 크루즈 컨트롤, 계기판 조작버튼이 왼쪽, 인포테인먼트 조작버튼이 오른쪽에 장착되어 있다.

EV6는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친환경 공정 나파가죽 시트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2021년 3월 31일, 사전 예약 첫날부터 21,016대의 사전 예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쏘렌토 MQ4의 기록(18,941대)을 넘는 현대자동차그룹 SUV 역대 최다 기록이며, 현대차그룹 전체로 봐도 아이오닉 5(23,760대), 카니발 KA4(23,006대), G80 RG3(22,012대)[16]에 이은 역대 4위이다.[17]

2021년 6월 26일 가격표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빌트인 캠이 패키지에 묶여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5_28QmHKzs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전기차! 신형 기아 EV6 리뷰!

이 차는 올 뉴 기아 EV6입니다!

기아의 첫 온전한 전기차인데요, 현재 이 세그먼트에서 가장 잘나가는 독일 크로스오버 EV들이랑 비교를 해보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정말 멋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어떤 각도에서 봐도 이 기아 전기차는 스포티해 보여서 더 예뻐 보이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내부에 들어가 보시면 최신 기술력이 잔뜩 들어가 있고 기아의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그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EV6의 V2L(Vehicle to load)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이동식 전원공급장치로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성능은 등급에 따라 좀 다양한데요, 최상 등급은 325마력입니다! 모든 모델은 다 77kWh 배터리를 사용하고 최대 506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작 가격이 6500만 원인데.. 신형 EV6가 2021년의 가장 핫한 전기차가 될까요? 맷과 함께 알아보시죠!

무려 6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유명 자동차 유튜버가 기아의 신형 전기차 EV 6를 호평했다.

현지시간 6일 카와우(Carwow)의 유명 유튜버 맷 왓슨은 영국에 출시된 기아 EV 6 리뷰 동영상을 게재했다. 카와우는 구독자만 616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로 혹독한 자동차 리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평소보다 긴 14분의 시간을 할애한 왓슨은 평소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평가에서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EV-6에 대한 왓슨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뒷자리 공간과 트렁크까지 칭찬이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까지 현지에 진출하는 한국산 차량에 대한 리뷰를 빼놓지 않는 왓슨이지만 그동안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전 세계 브랜드를 타면서 리뷰를 내놓다 보니 왓슨은 한국산 차량에 대해 주로 '가성비'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EV 6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제로백 (0-60마일) 테스트에서는 "와우~ 정말 빠르다. 인상적이다"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시간도 4.82초에 불과했다.

왓슨은 리뷰를 마치면서 해당 차량을 4단계로 평가한다. 'Avoid (사지 말아야 한다)', 'Consider (구매를 고려할 만 하다)', 'Shortlist (최종후보에 들어간다)', 'Buy (그냥 구매)'로 나뉘는데 왓슨은 기아 EV 6에 대해서는 고민도 없이 'Buy'를 외쳤다.

이번 리뷰 영상은 이미 60만명 가까운 사람이 시청했다.

기아 EV 6는 지난 4월부터 영국 현지에서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시작됐으며, 기존 니로EV와 함께 기아 전기차 판매를 견인하면서 8월 영국 시장점유율은 8.3%로 폭스바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