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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설희 안철수 딸 논문 제1저자 등재 미국화학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프로필 나이 학력 직업

태욱마덜 2021. 8.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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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안설희 씨, '코로나 인체 침투과정' 열쇠 찾아 논문 제1저자 등재 미국화학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프로필 나이 학력 직업 안철수외동딸

 

안설희 프로필 나이 학력 직업 안철수외동딸

1989년 3월 2일 ~ (32세)

 

안철수와 김미경 부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성장했으며,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수학과 화학을 전공했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안철수 부부는 2018년 지방선거 후에 딸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현재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지내고 있으며 2020년 11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3차원 모양을 시연하는 학술관련, 세계 슈퍼컴퓨터 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에서 고든벨(Gordon Bell)특별상을 받았다.

 

2021년 4월 1일 경, 안설희씨는 'UN세계여성과학자의 날' 특집 인터뷰이로 선정됐다.

 

2021년 5월 29일 경, 안설희씨는 미국화학회(ACS) 물리화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8월 20일 경, 안설희씨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은 코로나19가 어떻게 인체에 침투하는지를 단백질 분자 구조 변화 수준에서 규명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딸 안설희 씨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침투 과정을 연구한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이 지난 19일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에 게재한 연구논문의 제1저자로 안설희 씨가 등재됐다. 또 다른 제1저자는 테라 슈타인 박사이다.

이 논문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인체 효소에 결합해 침투하는 과정을 단백질 분자 구조 변화 수준에서 규명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겉을 덮고 있는 '글리칸'이 인체 세포 침투의 관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논문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아마로 교수는 "이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실제로 어떻게 열리고 감염이 시작되는지 밝혀냈다"며 "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중요한 비밀을 규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동연구자인 오스틴 텍사스대(UT 오스틴) 제이슨 매클렌런 교수는 "글리칸 관문이 없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력을 잃게 된다"며 "이는 글리칸 관문의 작용 없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영역(RBD)이 인체 세포를 감염시키는 형태로 바뀔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마로 교수는 약물을 사용해 글리칸 관문이 닫힌 상태를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활동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발견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맞설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설희 씨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UCSD에서 이론 화학을 연구하고 있다.

 

안 씨는 2020년 코로나19 3차원 모양 시연 학술을 통해 슈퍼컴퓨팅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고든벨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든벨 특별상은 매년 컴퓨팅 분야에서 학술적 업적을 낸 이들에게 수여된다.

 

또 지난 6월 '바이오 분자의 운동학 및 트라이아진 중합체에 대한 적용 방법 개선' 논문으로 미국화학회(ACS) 물리화학 부문 '젊은 연구자상'을 받기도 했다.

 

 

 

안철수 프로필 나이 국민의당 대표 학력

출생

1962년 2월 26일 (59세)

현직

국민의당 대표

 

1. 개요

의사, 프로그래머, 교수, 기업인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재 국민의당 대표이다.

2. 상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단국대학교 기초의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학과장 보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V3라는 컴퓨터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백신 프로그램이자 상용 소프트웨어다. 이후 프로그래머로서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했고,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5년 안철수연구소 CEO직에서 물러난 뒤 KAIST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이력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후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작가와 방송인 김제동과 더불어 청춘콘서트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게 된다. 이러한 지지를 자산으로 2012년 9월 19일, 정치권에 입문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합류 이후 공동 당대표로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내었으나,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2015년 2.8 전당대회로 시작된 문재인 대표 체제와의 지속적인 갈등을 빚다 결국 탈당하여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국민의당 공동대표로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휘하여 서울 노원구 병에서 당선되고, 의석 38석이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리베이트 파문으로 당대표 직에서 사퇴했다. 19대 대선 경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선출되어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21.41% 득표로 홍준표 후보에게 밀린 3위로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민의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바른정당과 연대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는 합당 논의로 이어졌다. 호남계에서 "말바꾸기", "호남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한 반발이 있었고, 결국 분당 사태까지 겪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을 강행하여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게 되며, 이후 당대표직을 사퇴하여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동시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득표율 19.55%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게조차 밀린 3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독일 뮌헨 근교의 막스 플랑크 혁신과 경쟁 연구소에 초빙 연구원 자격으로 간 연수를 끝마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 방문학자로 활동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20년 1월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으며, 2020년 1월 19일 귀국, 1월 29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이후 창당작업에 착수하였고, 2020년 2월 23일 신당을 창당하여 대표가 되었다. 새 당명은 본래 '국민당'으로 하려 했으나 선관위의 반대로 '국민의당'이 되었다. 2016년 천정배, 박주선 등과 함께 창당했던 국민의당(2016년)과 동일한 이름이지만 당 색은 전과 다르게 오렌지색으로 정했다.

 

국민의당 대표로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선거운동을 하였고, 지지율 6.8%를 얻어 3석을 배분받아 원내 4당에 안착하였다.

 

2020년 12월 20일,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2021년 3월 1일, 금태섭 후보와의 경쟁 끝에 제3지대 단일화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야권 최종 단일화 단계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