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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소속사 인스타 송가인 제자 임영웅과 관계

태욱마덜 2021. 9.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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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서이숙 "조용히 묻어버릴 것"…썰녀 농락한 유부남에 격분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소속사 인스타 송가인 제자 임영웅과 관계 박근혜 대통령 공통점

서이숙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소속사 인스타 송가인 제자 임영웅과 관계 박근혜 대통령 공통점

이름

서이숙

출생

1966년 10월 25일 (54세)

경기도 연천군 전곡면(현 연천군 전곡읍)

학력

전곡중학교(졸업)

전곡고등학교(졸업)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악대학 음악극과(학사/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석사/졸업)

가족

어머니, 남동생

소속사

퀸텀이엔엠

직업

배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eoyisook/

KB

1. 개요

대한민국의 여배우이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며, 주로 악역 연기에 특화되어 있다.

1989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였으며, 1990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였다. 영화로는 1998년에 아름다운 시절로 데뷔하였으며,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2010년에 제중원으로 데뷔하였다.

호텔 델루나에서 6자매의 마고신 역할로 1인 6역

2019년 호텔 델루나에서 6자매의 마고신 역할로 1인 6역을 맡았다. 워낙 값지지만 어려운 역할을 맡았다 보니 애를 좀 먹었다고 한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 톤을 역마다 다르게 하려고 고민 많이 했어요. 촬영 분량이 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역을 번갈아 하다 보니 목소리 톤이 뒤죽박죽이 돼 고생 좀 했죠."라고 고백했다. 한편 6명의 마고신들 중에서 본인은 묵직하게 자리를 지켜온 첫째 마고신이 가장 맘에 들었다고 한다. 한편 시청자들 가운데서는 셋째가 가장 인기 많았다고 한다. 만월이는 다섯번째를 제일 사랑한다

2. 생애

학창시절에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고등학생 때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을 했으며, 졸업 이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사회체육 코치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가 수원예술극장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보고 충격을 받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살에 수원예술극장 단원 모집 공고에 지원을 하게 된다.

드디어 연극단에 들어가게 되고 낮에는 2편의 아동극, 밤에는 2편의 성인극 무대에 올랐다. 본인은 짬짬히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을 나눠줘야 하는 고된 일상이었지만 모든 것이 즐거웠다고 한다.

하지만 소문난 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새벽 이슬을 맞으며 고향 연천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 대학로까지 출근했던 시절도 있다. 1989년에 미추에 입단을 하게 되고, 코러스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15년간 코러스로만 계속 무대에 올랐지만 다른 동료들이 그 일을 버티지 못하고 떠날 때 끝까지 참고 남았다. 2003년 <허삼관 매혈기>로 첫 주연을 맡으며 기다림의 보상의 오기 시작한다. 첫 주인공을 맡은 작품으로 그녀는 동아연극상 연기상과 히서연극상 신인상을 받으며 연극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큰 극단이라 미추에서 많은 경험을 쌓게 되고, 거의 20년 동안 연극 무대에서 성장을 하며 내공을 쌓게 된다.

연극단 시절에는 윤문식, 김성녀 등과 공연하며 "정말 미친 듯 노래하고 연기했어요. 그 때 목소리가 트였죠. 무대 앞에서 늘 관객을 만나다 보니 어느 무대든 두렵지 않더라고요. 물론 공연하며 고생 정말 많이 했죠. 연극에 제 젊은 영혼을 다 바쳤고요. 고생 끝에 지금의 발성을 얻었죠.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힘 있는 목소리와 확 트인 발성, TV에서 그의 존재감을 보여준 ‘무기’를 얻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자신은 연기라는 것 자체를 정말 좋아하고, 연극계 사람들은 배우 서이숙에 대해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만큼이다. 오랫동안 준비한 덕분에 연극계의 호평을 받게 되고, 지상파 출연이라는 성장을 하게 된다. 박봉의 연극배우 생활을 20년 이상 버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공은 당연하다.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와 함께 꾸준히 했으니 말이다.

3. 여담

박근혜와 외모가 매우 흡사한 것으로 유명

박근혜와 외모가 매우 흡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제6공화국 드라마가 나온다면 박근혜 배역으로 섭외 1순위라는 농담도 있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서 더 많이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가상캐스팅 드립이 유행했는데, 이때 박근혜 역으로 이 사람의 이름이 많이 오르내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서이숙 본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연극인 부문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까닭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이숙이 당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을 지지했다는 게 이유이다.

정작 스타트업에서는 강경화 장관과 똑같이 분장하고 연기한다.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된 뒤에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구치소에 수감되어 수의를 입은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며칠 뒤 실제로 박근혜도 구치소로 들어갔다.

박근혜와는 또 다른 공통점도 있는데, 아직까지 미혼이라는 것이다. 이혼 경력이 있는 돌싱도 아니고, 아예 한 번도 혼인 자체를 한 적이 없다. 그래도 독신주의자는 아니라고 한다. 젊었을 때는 작품과 배역 외에 신경 쓰는 것이 귀찮아서 연애를 안 했고, 이제 와서 그나마 연애와 결혼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빠져서 혼기를 놓친 것이라고 한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누구를 좋아하는지 질문에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고 자신이 아미라고 밝혔다.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는 어느 60대 얘기를 듣고 관심을 두게 됐다.”며 “방탄소년단은 평범함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친구들.”이라고... 뒤늦은 50대에 아이돌 덕질에 빠졌다고 한다.

내일은 트롯 시리즈에서 진이 된 송가인, 임영웅과 친분이 있다고 밥블레스유 시즌 2에서 밝혔다. 중앙대 국악과 교수 시절,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친 스승이었으며 임영웅은 고향 동창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트롯 진 메이커가 되어버렸다.

S Joy '썰바이벌', 2일 방송

서이숙, 게스트로 출연

KBS Joy '썰바이벌'에서 역대급 키워드가 총출동한 '매운맛' 특집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에는 배우 서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매운맛' 특집답게 역대급 키워드들이 등장했다. 서이숙은 썰 키워드를 본 후 "너무 세다. 다 쓰레기들"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키워드 중 '해결사'를 선택한 MC 황보라는 "나는 해결사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사건 사고의 중심이었다"며 "주변에 해결사들이 많다"고 알렸다. 반면, 서이숙과 김지민은 자신이 해결사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황보라의 부러움을 샀다.

서이숙은 유부남인 것을 밝히지 않고 썰녀를 농락한 남자의 사연을 들은 후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조용히 묻어 버릴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의미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은 '해결사', '불륜녀', '쓰레기', '갈취', '동거'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0불부터 5불까지 불판 개수로 하나의 레전 설을 선정했다.